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이번에 쓸 글은 이즈미르 안에 포함된 셀추크(Selçuk), 라는 지역과 시린제마을(Şirince)로 불리는 쉬린제에 대해 써볼 텐데요. 많은 분이 이곳을 생소하게 생각하실 거 같아요. 터키 여행하시면서 여유 되시면 들려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1. 셀추크(Selçuk)
저는 이곳 셀추크(Selçuk) 지역을,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은 대중교통을 통해서 오시겠죠.?
그래서 간략하게 대중교통에 대해 먼저 말씀드릴게요.
우선 많은 분들이 이즈미르(Izmir) 여행을 하시면 Alsancak역 / İzmir Basmane역을 이용하실 텐데요.
종점역인 Alsancak역으로 길을 알려드릴게요.
위 지도와 같이 하나의 열차로는 안 가지만 1번만 바꿔 타면 바로 갈 수 있으니 편하게 오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셀추크 명소에 대한 코스를 보자면 셀추크(Selçuk)지역은 관광지가 다 붙어있어요.
아래 지도를 참고하셔서 보시고 오시면 됩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아르테미스 신전만 보고 왔는데요.
띠용.. 아르테미스 신전은 이렇게 도로변에 자리 잡고 있고, 옆쪽에는 군부대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한 3분 정도걸어 올라가면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습니다.
저는 셀추크지역만 계획에 있고, 관광지 사전 조사를 안 하고 갔었는데 돌들만 이렇게 덩그러니 있어서 살짝 당황했어요.
이게 끝..?
더 있을 거란 기대를 품고 길 따라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게 끝이 맞았나보네요..
길 따라 올라가셔도 철창으로 막혀있어요. 다른 외국 분들도 올라가 보시곤 바로 내려오시는 곳....
새가 둥지를 튼 기둥이 여러 개 세워져 있을 거란 생각으로 갔었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실망이 컸어요.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저이기에 바로 시린제마을로 고고..
아.! 참고로 셀축 오토가르(버스터미널) 에서 시린제 마을 가는 방법은 돌무쉬를 타고 가면 된다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다른 분들을 참고하심이. 차 타고는 1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엄청 가깝습니다.
2. 시린제(Şirince)
시린제마을을 현재 와인으로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무계획 (' P ') 여행자라 와인의 와자도 못보고 왔네요 ..
그래도 마을 자체가 너무 예뻐서 만족하면서 구경했답니다.
제가 갔었던 날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알록달록 색감이 참 예쁜 마을이에요.
무엇보다 바닥에 돌 타일들이 너무 정감 갔어요.
사진으로 보니깐 저렇게 와인들이 보이네요..ㅠㅠ
가는 곳 마다 사진 스폿
대충 영상도 찍어봤는데 영상에는 마을에 색감이 잘 안 담기네요.
화질 탓도 있겠지만..
시린제 마을을 끝으로 바로 파묵칼레로 넘어갔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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