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Istanbul) - 프린세스 제도 헤이벨리아다섬 (Heybeliada)
불운한 왕자들의 섬 프린세스 제도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과거에 왕자들이 유배를 하는 섬으로
프린세스 제도의 9개의 섬과 크기가 큰 4개의 섬 중
3번째 섬 헤이벨리아다
섬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헤이벨리아다섬 - ( Heybeliada )
프렌스 섬들 중 단연 가장 유명한 섬은 뷔위카다 섬인데요.
그래서 좀 더 생소한 헤이벨리아다 섬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
이스탄불에서 배를 타고 가면 되는데요
제가 아는 방법의 한에서는 3가지 루트가 있답니다.
에미뇌뉘 / 베식타스 / 카디쿄이
이 세 곳에서 배를 타고 가실 수 있어요.
카이쿄이를 마지막으로 4개의 섬을 가는 루트로 되어있어요.
첫 번째 섬 키날리아다섬
두 번째 섬 부르가즈아다섬
세 번째 섬 헤이벨리아다섬
네 번째 섬 뷔위카다 섬
으로 카디쿄이를 마지막으로 4개의 섬을 모두 들르게 되는 코스인데요.
원하시는 섬에 내리시면 됩니다.
현지 친구가 찍어줬어요..

전날에 잠을 못 잤더니..
배 타고 가는 내내 졸았답니다.
저는 4개의 섬을 모두 가봤는데
첫 번째 섬의 경우는 30분 정도 걸렸고
세 번째 섬의 경우는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 카디쿄이 출발 기준! )
가격 같은 경우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배와 회사 소속 배가 따로 있어요!
물론 타는 선착장도 다르답니다.
기존 카디쿄이에서 베식타스 가는 선착장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선착장인데
이 선착장에서 타는 배가 국가에서 운영하는 선착장이라 저렴해요!
이스탄불 교통카드를 타고 들어간답니다,
이곳이 회사가 운영하는 선착장인데
가격대가 조금 나가고 매표소가 따로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혹시나 첫 번째 선착장에서 배를 놓치면 이곳에서 타는 거 같아요.
저는 둘 다 이용해봤어요. ( 배를 놓쳐서.. )
선착장 사진이 따로 없어서 걷다가 찍어둔 사진으로 ..
거리는 무척이나 깨끗했어요.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건물은 오래된 목조 건물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렇게 길을 30분 정도 걸어서...
( 이날 기온: 41º )

현지 친구의 소개로 오게된
프라이빗 비치
이름 : Asaf Aile Plajı
물론 4개의 섬의 여러 가지 프라이빗 비치를 소개해줬지만
이곳은 저의 PICK 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150 인가 돈을 따로 내야 입장권을 줍니다.
모래사장도 색깔이 너무 예뻤어요
파라솔 자리의 경우 모두 무료예요. ( 입장권 포함..)
탈의실도 여러 개 있답니다.
요것이 정말 맛있는 포테이토 버거였나..?
이름이 잘..
포테이토 80%를 먹어야 먹을 수 있는 버거..
사진에서는 해변에서 빠지까지 가까워 보이는데 거리가 쪼끔있고요.
수심이 생각보다 깊어요
이곳이 바로 수영 잘하는 사람들의 무대랍니다.
당일날 즉흥으로 오기에도 좋으니 한 번씩 다들 도전해보세요!
아 참!
올 때는 걸어왔지만
잘 놀고 돌아갈 때 걸어갈 길이 막막했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곳과 같이 처음 내린 선착장까지 데려다준다는 점! ( 카디쿄이 까지는 X )
가실 분은 꼭 참고하세요!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